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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피파온라인4, 내가 유명 축구선수를 플레이한다는 구단주의 느낌

by 드충이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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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게임 중 하나인 피파!!

2007년부터 했던 게임이네요~ 그것도 중국에서 말이죠 ㅋㅋ 1개월동안 유학 아닌 유학을 갔는데 거기서 이것만 하루종일 했다는 건! 비~~밀~~

 

하지만 실력은?

골드 실화냐?.. 정확히 말하면 그래프로 치면

상위 15%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온라인 피파3이면 금장이면 상위 1% 안에 들어가지만

피파4 때부터는 월클, 챌린저, 슈퍼챔피언스 등이 생기면서 그냥 저는 '골딱이' 라고 한답니다ㅠ.ㅠ

 

많은 발전이 있어왔지만, 솔직히 정말 대단한 게임이에요~ 사실 스포츠게임들이 다 엄청나긴 하지만

특히나 피파는 축구게임이면서도 실제 선수들의 라이센스를 다 따야 하고, 공수가 자유자재로 변화되기 때문에

정말 컨트롤도 어렵고 구현하기도 어려운 게임입니다 ㅋㅋㅋ

 

너무 칭찬하면서도 너무 비판하는 건, 바로!

그래픽 자체가 엄청 훌륭해서 얼굴만 봐도 누가 어떤 선수인지 알 수 있다는 점?

반대로 그렇게 잘 알 수 있으면서도

'엔진' 이라고 피파4 시작 당시의 성능으로 지금까지 헤쳐먹는 건 아주 큰 실수입니다..

정확히 무슨 말이냐면, 그당시 구현 가능해진 정도까지만 하고는

시간이 갈수록 더 구현 가능한 것들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고 만든 게 아니라

그저 그당시 만든 '엔진'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 뿐이라는 점입니다.

 

왜 이 얘길 하냐면

요즘 나온 CD나 스팀에서 나오는 23년도, 24년도 버전은

움직임 자체가 유기적이면서 전개와 자연스러움이 있는데

피파4~FC 엔진은 딱 루트가 정해져 있고, 여러가지가 지금 보기엔 유기적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요..ㅎㄷㄷ

 

그럼에도 지금까지 계속 하고

제가 정말 지금도 칭찬하는 것 중에 하나는

'특성효과' 입니다~

예를 들어, 유벤투스에서 뛰었던 전적이 있는 선수들이 모이면 유벤투스 단일팀 컬러라고 스텟을 전체적으로 올려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강화 + 팀컬러를 맞추면 약 +6 정도까지 전체적인 능력이 상승해서

게임을 힘들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특성 팀컬러 라고 부자지간, 형제지간, 콤비 등등의 여러가지 특성의 팀컬러를 가져서 그 해당하는 선수들은 어떤 분야에 +1, +2 정도의 상승효과를 기대해서

더 정교하면서 재밌는 축구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은 아주 칭찬합니다.

 

제발!!

돈 좀 써서, 엔진 좀 업글 시켜라!!

어차피 돈을 몇 천억~ 조단위로 벌면서

라이센스 좀 비싸게 사도 되잖여!!

 

화이팅이여! 넥슨과 피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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