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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블로그 마케팅 1화, 시작과 변화 그리고 내 진행상황, 1일 1포스팅

by 드충이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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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제휴 마케팅'이었습니다.

블로그가 아니었죠.

여러 광고와 유튜*에서 '제휴 마케팅! 시작만 하면 월 50은 그냥 벌어요!' 뭐, 이런 게 많이 나오기도 하고

마침 쿠팡파트너*가 인기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강의를 구매했습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많은 분들이 유튜브에도 무료 강의들이 많은데

왜 굳이 유료를 사서 듣느냐 하실 겁니다.

유료로 사서 강의를 들어보셨습니까? 무료 강의로 한계를 느끼신 분들은 꼭 유료로 사서 들어보세요~

저는 무료와 유료를 다 해봤는데요, 정말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극단적으로 말씀드리죠.

무료 강의는 개념 스케치 정도이고, 유료 강의는 스케치 및 활용 방법을 직접적으로 알려줍니다.

 

근데 더 놀라운 건,

유료 강의, 심지어 개인 과외를 받게 되더라도

마케팅으로 돈 버는 거 쉽지 않습니다!!

유료 강의 5개 결제에 하고 따라하고 있지만, 지금 4개월째 잘 안되고 있구요.

 

잠깐 옆길로 셌는데

저는 당시 유료강의 결제해서

'제휴마케팅'을 따라한 결과

이틀 동안 약 12,000원을 벌었습니다. 2일만에 말이죠.

그리고는 좌절했습니다.

 

그 이후 몇 군데에서 바로 활동정지 및 탈퇴가 되었어요.

중,고수분들이 읽으시면 가소롭겠죠. '아직 노하우가 부족하네' 하구요.

그래서 강의를 다른 거 사서 듣고, 또 따라해보고 하면서 강제탈퇴 당하고,

또는 제재 당하면서 느낀 결론!

아직은, 나랑 제휴마케팅과는 안맞는다.

마케팅을 해야 하는 건 이제 체득해서 잘 알겠는데 '제휴마케팅'은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

저 하루살이 같은 생활을 이겨내야 하고

선택한 사이트에서 홍보 및 판촉을 진행하려면, 글쓰기와 카피라이팅을 더욱 더 정교하고

운영자들도 인정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정말 많은 부분들이 부족하고, 너무 지쳐...

결국 저는 미래가 안보여, 하지만 마케팅은 확실히 배워야 함을 느끼니까, '내 스타일대로 느리지만 확실하게 마케팅도 배우는 방법을 찾아야겠어! 분명 마케팅도 여러 가닥이 있으니까 내 스타일에 맞는 게 있을꺼야!' 라는 생각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그래서 기존 사놓은 강의들을 다시 들으면서 다른 마케팅은 없을까 하며 찾던 중

블로그 하나만 잘 키워도 월 몇백씩은 번다, 블로그 몇개만 잘 운영해도 월 1,000만원은 벌 수 있다는

여러 강사님들의 말을 듣고

'블로그로 돈을 번다고? 밑져야 본 전이지, 이거나 일단 해보지, 뭐!' 라는 생각으로

22년 3월에 만들어둔 다음 블로그로 시작을 합니다.

 

다음 아이디에 접속해서 강사님 말씀처럼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또 꾸준히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씩 강사님 말대로 진행하던 중

'1일 1포스팅' 에 대한 강의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힘들지만 그 위력이 대단하다는 5명 중 4명의 강사님들의 말에

저도 한 번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5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1일 1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블로그를 개설한지 2개월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제대로 시작한 거였고,

지금도 진행 중이니까 거의 2개월째 진행 중이네요.

 

일단 지금까지의 결론부터 말씀드리죠.

아직 1원도 못 벌었습니다.

하지만 전 지금도 1일 1포스팅을 합니다.

그 이유는 후에 겪을 위력을 한 번 체감해보고 싶기도 하고

하루살이 같지 않거든요, 어디서 강제 탈퇴당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케팅의 한 분야이기에, 위에 언급한 정신적인 힘든 부분은 확실히 적으면서

마케팅을 조금씩 배운다는 생각이 그나마 제가 지금까지 할 수 있게 한 거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얘기만 할 수 없죠.

1일 1포스팅, 정말 힘듭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요.

정확한 예시를 들어볼께요. 오늘 저는 '던킨도너*'에 가서 도넛을 먹고 리뷰할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회사 와서 보니 오늘 회식이 잡혔다네요? 이렇게 몰랐던 일정이나 갑작스런 약속이 잡힐 수 있습니다.

끝나자마자 회식을 진행하면서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오늘 원래 리뷰할 생각이었는데...이러면서 오늘 그럼 뭘 쓰지 하면서 스트레스가 은근 조금씩 쌓입니다.

거기다 추가로 회식이라고 했죠? 사람인데 술을 안마시긴 힘듭니다. 그럼 더욱 가관이 됩니다. 술 먹었으니 피로하고 아, 그냥 내일 해야겠다 하면서 그냥 그날은 글 쓸 주제만 잡고 실행도 안하게 됩니다.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제 경험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아' 라는 글자 하나만 써도 되는 건데 그 자체도 못하든 안하든 여튼 안하게 된거죠.

 

근데 정말 놀랍게 이를 타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다음 시간에 말씀드릴께요~!!

조금이라도 글을 써본 분들이라면 바로 아실 수 있을테니

방법을 아신다면 밑에 댓글로 남겨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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