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인디음악과 전개와 갑작스러운 상황 대처에 굉장히 좋은 명화

 

 

왠 또라이같은 음악인가 싶지만 어느순간 빠져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음

 

그 또라이 안에서도 좋을 걸 찾아내려고 함 ㅋㅋㅋ

sns 활동으로 홍보함

 

통관할 때 합법적으로 직인 찍혀있는 거 다 준비해서

정상적으로 통관 승인. 디테일이 살아있네

 

앞뒤도 없고 설명도 없고

그냥 하는, 그냥 진행해버리는 전개

재밌다, 어이없기도 하면서

 

 

소속감을 느껴 행복함을 느끼는 주인공

뭐랄까 자신에게 안맞는 일보다는 자신의 원하는 일에서 하기 힘든 일일지라도

함께 성장해나가면 소속감을 느껴 행복함을 느겨함

 

 

 

여기서 지그시 바라보는 장면이 많은데

그게 이상하게 은근 

무섭다

따뜻하거나 위로가 되는 느낌이 아니라

완전 멸시의 느낌이랄까

 

각 케릭터성이 뚜렷하고 그냥 다들 자기 갈 길 가는 느낌이라서

바라보면 웃기다

누군 싸우고 있는데 누군 그냥 자기 하고 싶은 거 하고 누군 말리고 등등

 

음악적으로 진중한 거 같으면서도

하는 행동 꼬라지는 웃긴 게 너무 다채로운 영화

 

돈의 유골에 대한 복선

겁나 웃김

 

 

중재자-여자

 

교통사고를 저렇게 쉽게 넘기다니...놀랍구먼

 

딱 정의가 가능하구먼

잘 만든 영국 코미디 인디 음악 영화